시설수리·물품·운영비 지원 등 건의사항 청취 … 해결방안 지시
이재영 증평군수가 관내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모두 청취했다.
이 군수는 경로당 118곳을 모두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어려운 부분과 건의사항 등을 모두 듣고 해소방안을 실·과·소에 지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17일부터 최근까지 경로당을 방문해 213건에 달하는 요구사항을 듣기도 했다.
대부분 경로당은 시설수리, 물품 교체, 운영비 지원 등 마을안길 조성과 경로당 신축 등을 이 군수에게 건의했다.
이 군수는 이와 연계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해당 실·과·소에 전달하고 처리결과를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이 군수는 “마을과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요구사안을 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군'을 건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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