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청주, 괴산·증평 등에서 학생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원써머 목도 인턴십' 프로그램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원써머 목도 인턴십'은 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사)느티울의 행복이 시행하는 청소년 참여 전환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현장을 찾아가 배우는 활동이다.
내년에 개교하는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를 홍보하기 위해 `목도'라는 명칭을 넣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충북 도내 6개 중·고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방학 기간 30여 시간 활동한다.
참가 학생들은 관심사에 맞춰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한의원, 음식점, 카페, 베이커리, 사회적 기업, NGO 단체 등의 현장에서 체험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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