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7월 서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5350여 명으로 지난 6월 대비 4500여 명이 증가했으며, 8월 말 유행 정점 시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에서 1500명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방역점검 △선별진료소·코로나19 상담 콜센터 인력 충원 △방역수칙 실천 홍보 △ 코로나19 예방접종 활성화 △원스톱 진료기관 확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 4차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해 문자 발송, 홍보영상 송출, SNS 홍보 등 다각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감염취약시설에 찾아가는 방문 접종을 통해 예방접종을 독려할 방침이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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