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초등학생 대상
대전선사박물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어린이박물관학교 ‘청동기 마을에 놀러 가요’ 를 운영한다.
‘청동기 마을에 놀러 가요’ 는 청동기시대의 생활 모습과 특징을 살펴보고, 청동기 마을을 만들어보며 청동기시대 생활상을 이해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시청각 자료를 통해 청동기시대 농경문청동기·고인돌 등 유물에 대해 알아보고, 색점토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청동기 마을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무료 교육은 10일·11일 이틀간 총 4회에 8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김희태 선사박물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문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에 위안을 얻고 선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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