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26일 오후 동교동 사저를 방문한 추미애 전 민주당 의원에게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참여'와 관련, "참 잘한 결정이다"고 평가했다. 민주당으로부터도 '러브 콜'을 받았던 추 전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선출마 선언식을 갖고 민주신당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추 전 의원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염동연 의원에 따르면 이날 동교동 방문은 오후 3시부터 40여분간 이뤄졌다. 추 전 의원은 "대통합만이 다시 한 번 민주개혁세력이 정권을 창출하는 길이라고 믿어서 대통합 대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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