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시작된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사진)의 타격감이 살아나지 않는다. 지난달 월간타율 0.205를 기록했던 최지만이 8월 첫 경기에서도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최지만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나섰지만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삼진을 두 차례나 당한 최지만의 타율은 0.257에서 0.254로 떨어졌다. 7월 한때 0.290까지 치솟으며 3할을 바라봤던 최지만의 타율은 어느새 2할 5푼대 타율도 위험해지는 상황에 놓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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