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안타 `펄펄' 시즌 타율 0.252
김하성 4안타 `펄펄' 시즌 타율 0.252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8.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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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7·사진)이 타석에서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유격수 겸 7번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김하성은 2021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4안타 경기를 펼쳤다. 시즌 타율은 0.252로 높아졌다. 시즌 37타점, 4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5회말 결승타를 날렸다. 3-3으로 맞선 5회 2사 1, 2루 찬스에서 1타점 좌전안타를 터뜨려 승리에 기여했다.

2회 안타를 친 김하성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타를 날린 후 트렌트 그리샴의 투런 홈런 때 홈을 밟아 역전승에 기여했다. 8회 타석에서는 3루타를 때려냈다.

샌디에이고는 13-5으로 승리해 3연승을 질주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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