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폭염 대응상황 점검
건설현장 폭염 대응상황 점검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08.03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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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용청 충분한 휴식 등 당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건설현장의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열사병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열사병 예방수칙의 현장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현장은 여름철 폭염 시기에 옥외작업이 많아 열사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현장 작업자들에게 충분한 물 제공과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다.

민길수 대전노동청장은 “폭염 에방을 위해 충분한 물과 규칙적인 휴식이 중요하다”며 “열사병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는 7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를 폭염 대응 특별주간으로 정해 열사병 예방 사업장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폭염 위험상황에 대한 특별신고제도(1588-3088)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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