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당 예비후보 5명 압축
민주신당 예비후보 5명 압축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8.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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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5일 울산·제주 시작 본경선 개표
대통합민주신당은 다음달 3∼5일 치러지는 예비경선(컷오프)을 통해 후보군을 5명으로 압축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정동영·손학규·김두관·추미애·천정배·유시민·신기남·한명숙·이해찬(후보등록순) 등 9명의 예비후보자 중 4명이 1차적으로 탈락하게 된다.

본경선의 전국 순회 일정도 나왔다. 다음달 15일 울산과 제주를 시작으로 주말마다 전국 16개 권역별로 본경선 개표가 실시된다.

오는 9월15일 울산·제주, 16일 강원·충북, 29일 광주·전남, 30일 부산·경남, 10월6일 대전·충남·전북, 7일 인천·경기, 13일 대구·경북, 14일 서울 순이다.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22일과 남북정상회담이 예정된 10월3일에는 권역별 투표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결국 최종 대선후보는 마지막 투표일인 10월14일 서울에서 선출된다. 한편 각 후보 진영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경선 기호 추첨을 실시한 결과 1번 손학규, 2번 신기남, 3번 한명숙, 4번 이해찬, 5번 천정배, 6번 정동영, 7번 추미애, 8번 유시민, 9번 김두관 후보 순서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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