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GKL휠체어펜싱팀 `금빛 찌르기'
세종GKL휠체어펜싱팀 `금빛 찌르기'
  • 홍순황 기자
  • 승인 2022.08.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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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배 선수권대회 … 심재훈 3관왕·박천희 2관왕
(왼쪽부터)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박상민 감독, 박천희 선수, 최민호 세종시장, 심재훈 선수. /세종시 제공
(왼쪽부터)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박상민 감독, 박천희 선수, 최민호 세종시장, 심재훈 선수. /세종시 제공

 

세종GKL휠체어펜싱팀이 `제7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세종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목에 걸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지도자 82명, 운영요원·관계자 108명 등 총 190명이 플러레, 에뻬, 사브르 등 3개 종목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눈길을 끈 선수는 탄탄한 경기력과 멋진 실력을 발휘하며 메달사냥에 나선 심재훈 선수와 박천희 선수였다.

심재훈 선수는 플러레, 에뻬, 사브르 전 종목에서 1위를 하며 3관왕을 달성했고 박천희 선수는 플러레와 사브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세종 홍순황기자

sony227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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