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10일간 제277회 임시회 … 제1회 추경·조례안 심의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첫 발을 내디뎠다.
김맹호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9대 서산시의회의 개원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집행부와 서로 투명하고 생산적인 관계로 시민을 이롭게 하는 데에 뜻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 “2년 넘게 이어져 온 코로나19와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큰 시민을 섬길 수 있는 큰 정치를 통해 회복과 상생의 길로 시민을 인도하자”며 서산시의회의 기준은 언제나 서산시민임을 강조했다.
이날 14명의 서산시의회 의원 모두는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시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개원식을 통해 본격적인 출범을 알린 시의회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제277회 임시회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의하고 집행부의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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