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발매 후 월드투어
그룹 `블랙핑크(BLACKPIN K)'가 1년11개월 만에 정규 2집을 발매한다.
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내달 정규 2집을 공개한다. 정규 앨범은 2020년 10월 공개한 정규 1집 `디 앨범' 이후 처음이다.
해당 앨범 발매에 앞서 1년10개월 만에 완전체 신곡인 선공개곡을 이번 달 중 출시한다.
이후 10월부터 월드투어를 돈다. YG 역사상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 뮤직비디오 두 편도 예고했다.
YG는 이번 일련의 프로젝트에 `본 핑크(BORN PINK)'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YG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아우라를 뽐낼 블랙핑크 고유의 정체성이 함축됐다”고 설명했다.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명실상부 K팝 간판 걸그룹으로 통한다. `디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K팝 걸그룹 최고 순위인 2위를 차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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