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올해 상반기에 군정 업무를 적극 추진한 우수 공직자 4명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군은 1일 김민정(주민복지과·최우수), 신진우(산림녹지과·우수), 유성균 주무관(미래전략담당관실·장려)과 김욱중 교통팀장(장려)를 최종 선정했다.

군은 이들 공직자에게 인사 가산점 및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 인사 여건에 걸맞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 혁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등 주민 편의와 공익에 일조한 공직자를 우대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한다.

송인헌 군수는 “소극적인 행정을 추진한 공직자는 엄정 조치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하는 공직문화를 집중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심영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