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상상나래캠프 성황
당진교육지원청, 상상나래캠프 성황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2.08.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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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고 실속이들 ‘와이드 신호등’ 최우수상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에서 주최한 제3회 당진시 상상나래캠프가 7월 23일 사전행사와 30~31일 본 행사가 아미행복교육원 상상이룸공작소과 외국어교육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과 시민으로 이루어진 9개의 팀 50여명이 당진의 환경의 문제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가시적인 결과물로 만들어보는 메이커 활동을 했으며, 아이디어 구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 컨설팅 회사 아토플래닛의 멘토들도 조력자로 참가하였다.
본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구입한 준비물을 활용하여 본격적으로 제작 활동을 진행해 3D프린팅, 아두이노 코딩 등 다양한 기술이 활용되었다. 
최우수상 수상팀으로 송악고등학학교 김인겸 외 4명이 참여한 실속이들팀의 ‘와이드 신호등’과  원당중학교 민예원 외 5명이 참여한 DK수달팀의 ‘분리수거 자판기’ 2개 팀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디자인상 2팀(나라사랑ㆍGreen Wave), 아이디어상 2팀(코털킹ㆍ아이언J), 협업상 2팀(PET틀모시ㆍGreen Bee), 소통상 1팀(그만버리조)이 선정되었는데,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아이디어와 협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용재 교육장은 “학생과 시민이 하나가 되어 당진의 환경문제를 고민하는 모습에서 당진의 밝은 미래를 보았으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자신들의 무한한 창의성과 상상력을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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