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악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이 지난달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당진시 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정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음식을 배우고 나눔 활동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요리 퀸 나눔 퀸’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곶감말이와 수정과’를 참여자와 함께 만들어 송악읍행정복지센터, 송악 지구대, 송악농협, 송악하나로마트 중흥점, 송악읍개발위원회 등을 방문해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국 출신의 강모씨는 “음식을 만들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며 “전통음식을 만들면서 한국 식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일상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프로그램 활동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여성은 송악사회복지관(☏041-353-5077)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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