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앨범 발매 당일 27만장 판매 … 밀리언셀러 등극 예고
그룹 `에이티즈(ATEEZ)'의 `게릴라 전략'이 통하고 있다.
지난 30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에이티즈의 새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는 당일 27만 장이 팔렸다.
지난해 12월 발매했던 첫 리패키지 EP `제로 : 피버 에필로그' 첫날 판매량 18만 장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특히 에이티즈는 앞서 선주문량 110만 장을 돌파해 첫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는데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음원차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타이틀곡 `게릴라'를 필두로 앨범 수록곡 전체가 1위부터 7위까지 줄세우기를 했다. 또한 `게릴라'는 바이브 급상승, 멜론 최신 차트, 지니 차트에도 침투했다.
해외 차트 성적도 좋다.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와 `게릴라'는 이날 오전 기준 2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14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위 등을 기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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