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극 `법대로 사랑하라' 출연 … 새달 29일 첫방
배우 이승기와 이세영이 대학생으로 완벽히 변신했다.
8월 2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극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다. 노승아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드라마화했다.
앞서 드라마 `화유기'(2017~2018)이후 4년 만에 재회한 배우 이승기와 이세영이 주연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이승기는 전직 검사이자 괴물 천재 건물주 김정호로 분해 스마트함과 허당미를 넘나드는 맹활약을 펼친다. 이세영은 미모와 패션, 정의감까지 넘사벽 열정을 뿜어내는 4차원 변호사 김유리로 변신한다.
이와 관련 이승기와 이세영이 김정호와 김유리의 한국대학교 법대 재학 시절로 변신한 `벚꽃길 첫 투샷'이 공개됐다. 캐주얼 차림의 김정호(이승기)는 동그라미 안경에 두꺼운 전공 책을 들고있고 김유리(이세영)는 웨이브 롱 헤어에 어울리는 니트와 미니스커트로 발랄함을 뽐내고 있다.
더불어오후 3:19 2022-07-28 흩날리는 벚꽃 속 두 사람이 “사귀자고?”, “사귀자고”라는 멘트를 날려 핑크빛 모드를 형성하고 있다.
제작진은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이승기와 이세영의 관계가 흩날리는 벚꽃처럼 찬란하고 아름답게 흘러갈지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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