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추풍령면 정주여건 개선 힘모은다
영동 추풍령면 정주여건 개선 힘모은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2.07.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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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 토공 주거플랫폼 시행협약 … 81억 들여 임대주택 건립
영동군이 농산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힘을 합친다.

영동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추풍령면 주거플랫폼 구축을 위한 시행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지난해 12월 기본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규모, 기관별 역할 분담, 사업비 부담 등 세부사항을 논의해 왔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정영철 군수와 김응태 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두 기관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입을 위해 81억원을 들여 추풍령면 추풍령리 일원에 20가구(다자녀형 12가구, 일반형 8가구)의 임대주택과 복합문화센터 1동을 지을 예정이다.

임대주택은 올해 11월 본격 공사에 들어가 내년 5월 준공과 입주가 진행된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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