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사 `소통·열린 청사' 탈바꿈
홍성군청사 `소통·열린 청사' 탈바꿈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2.07.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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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新간판 제막식 개최
이용록 군수와 이선균 군회의 의장 등이 26일 군청사 정문에서 간판 제막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했다. /홍성군 제공
이용록 군수와 이선균 군회의 의장 등이 26일 군청사 정문에서 간판 제막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했다. /홍성군 제공

 

홍성군은 26일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탈바꿈한 군청사 정문에서 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기존에 홍성군청 명패가 달려있던 군청사 정문 문주를 철거함에 따라 새롭게 세워진 홍성군과 의회를 상징하는 입구 간판을 기념하고 열린 청사로 발돋움하는 민선8기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했다.

기존의 문주는 현대식 화강석 기둥으로 제작되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홍주아문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과 문주 간 거리가 좁아 양방향 차량 교행이 불가능하고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철거됐다.

군은 지난주 철거공사를 마무리했고 청사 내 주차장의 노후화된 아스콘을 덧씌우는 정비를 완료해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소통과 열린 청사로 탈바꿈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청사는 어려운 장소가 아니라 군민 누구라도 마음편히 다가올 수 있는 열린 공간이어야 한다”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8기 따뜻한 동행을 위해 열린 군청사로 군민들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홍성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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