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간부회의서 당부
김태흠 충남지사가 “정부의 차량용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을 충남에 유치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25일 실·국·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에 적극 보조를 맞추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 지사는 “지난 21일 정부는 인프라 지원과 세제혜택, 반도체 아카데미 설립을 통해 5년간 340조원의 기업투자를 견인하겠다는 종합전략을 발표했다”며 “이 전략에는 충남이 제안한 5000억원 규모의 차량용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이 포함됐다. 본 사업을 충남에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