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21일 발표된 2022년 상반기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진천농협(조합장 박기현)과 남제천농협(조합장 류승인)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역농협 농촌형 5그룹과 13그룹에 편성된 진천농협과 남제천농협은 지난 상반기 견고한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농축산물 판매성장 등 경제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 상반기 충북도내 농협 가운데 남청주농협, 주덕농협, 옥산농협, 서충주농협, 학산농협, 백운농협 등 6개 농협이 각 그룹에서 전국 2위에 올랐고, 덕산농협과 괴산농협은 3위를 차지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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