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 충청지회 닻 올린다
한국여행업협회 충청지회 닻 올린다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2.07.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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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개소 … 김범제 지회장 선임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오는 25일 청주시 S컨벤션에서 KATA 충청지회 개소식을 연다.

한국여행업협회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를 정회원으로 하고 여행업의 건전한 발전과 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협회다. 전국 2000여개 여행사가 정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부기관과 주한외국 관광청 등과 협력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남북도를 대표하는 충청지회는 내·외국인 여행자에 여행업부의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및 청주국제공항 조사, 연구,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회장에는 김범제 범한항공여행 대표가 선임됐다.

김범제 지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여행업의 장기침체로 실의에 빠져있는 충청지역 중소여행 업체의 어려움을 인지해 수도권 대형여행사에 국한됐던 정보 공 유 및 지역 중소여행사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찾고 충청지역 여행 업체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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