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건수)에 따르면 2021년 동기 대비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12.9%(225→196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세종·충북·충남 지역의 전년대비 사망자수가 약 13% 이상 감소항 반면 대전시는 지난해와 동일(22명)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사고 원인의 대부분은 교통법규위반이며, 안전운전불이행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대부분(65.3%)을 차지하고, 신호위반(8.7%), 중앙선침범(5.1%) 순이었다.
이 같은 성과는 노인·어린이 등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음주단속 등 법규위반 단속 강화, 교통안전 취약지점 개선, 사업용 자동차 안전점검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