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선호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이선호 리사이틀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2.07.20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저녁 7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피아니스트 이선호 초청, 쇼팽 리사이틀’을 공연한다.
피아니스트 이선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독일로 유학, 하노버 국립음악대학교를 졸업했다. 2009년 세계적 권위의 Busoni 에 입상하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고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했다.
이날 연주곡은 쇼팽의 ‘폴로네즈’, ‘피아노 소나타 No.2’, ‘환상곡 Op.49’, ‘마주르카 Op.63 No.2’, ‘마주르카 Op.68 No.2’, ‘야상곡 Op.27 No.2’, ‘스케르죠 No.2 Op.31’을 들려준다. 
이선호는 이번 독주회를 통해서 쇼팽이 피아노에서 나타낼 수 있는 절묘한 기교와 인간 내면의 고통과 극적인 장면을 낭만적이지만 결코 감상적이지 않은 신중한 쇼팽의 모습을 피아노 건반을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