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래드 피트(사진)가 주연한 액션영화 `불릿 트레인'이 다음 달 개봉을 확정했다. 피트는 이 영화 홍보를 위해 개봉일에 맞춰 한국에 올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픽쳐스는 “영화 `불릿 트레인'이 8월24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존 윅' 시리즈를 탄생시킨 데이비드 리치 감독의 신작이다. `불릿 트레인'은 킬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주인공 `레이디버그'가 킬러 복귀 이후 첫 번째 임무로 지하철에서 서류 가방을 탈취하라는 미션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피트가 레이디버그를 연기했다.
피트는 다음 달 말 내한 일정을 조율 중이다. `불릿 트레인' 관계자는 “내한 여부와 일정을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만약 피트가 이번에 한국에 오게 되면 네 번째 내한이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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