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8일 만 … 흥행 지속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탑건: 매버릭'이 국내 개봉 18일째 누적 관객 400만명을 넘겼다.
지난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탑건 : 매버릭'은 이날 오전 8시 누적관객 413만8391명을 기록했다.
특히 1000만 외화 `알라딘'과 `보헤미안 랩소디'보다 빠른 속도다. 두 영화는 각각 개봉 19일과 개봉 25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알라딘'과 `보헤미안 랩소디' 모두 영화 모두 개봉 이후 신작 개봉으로 2위로 내려왔다, 입소문이 타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던 작품들이다. `탑건: 매버릭' 역시 신작 개봉 러시에도 흥행력을 이어가고 있다.
`탑건: 매버릭'은 이번 주말 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의 최종 누적 관객수 435만7803명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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