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장에 이동령 … 첫 여성의장 탄생
증평군의장에 이동령 … 첫 여성의장 탄생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2.07.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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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협력 통해 지역발전 최선” … 부의장엔 조윤성 선출
이동령, 조윤성
이동령, 조윤성

 

증평군의회에 첫 여성 의장이 선출됐다.

6대 군의회는 재선인 국민의힘 이동령 의장(57·나선거구)과 같은당 조윤성 부의장(45·가선거구)으로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

군의회는 7일 17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해 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이 의장은 만장일치 지지를 받았다.

이 의장은 “지혜와 덕망을 갖춘 재선 의원과 열정·패기 넘치는 초선 의원의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 증평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4대 의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고 이번에 징검다리 재선에 성공했다.

또 부의장 선거에서 조 부의장은 4표를 얻어 3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연제광 의원(33·가선거구) 제쳤다.

증평군의회는 국민의힘 4명, 더불어민주당 3명으로 구성됐다.

개원식은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진행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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