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안내초등학교(교장 김광자)는 7일 식생활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잔반 줄이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경제적 낭비와 환경 오염 등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초래되는 폐해를 인식하고 잔반 제로화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학교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수다날(수요일은 다먹는 날)’로 운영하며 학생들 스스로 잔반을 줄이도록 해왔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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