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페스토 : 데이' 발매 이틀만에 113만638장 판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새 앨범 발매 이틀째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추가했다.
6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된 엔하이픈의 미니 3집 `매니페스토 : 데이(MANIFESTO : DAY) 1'은 발매 2일 차인 전날 총 113만638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음반 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데뷔 2년도 되지 않아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에 이어 두 번째 `밀리언셀러'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빌리 프랩이 속한 하이브 레이블즈의 현 보이그룹들은 모두 밀리언셀러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빅히트 뮤직의 방탄소년단(BTS)·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세븐틴(SVT)은 100만장 이상은 여유롭게 팔아치운다. 특히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은 단일 앨범 판매량이 300만장과 200만장은 거뜬하다.
해외에서도 인기다. `매니페스토 : 데이 1'은 발매 직후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 1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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