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특별기획 청년창업 프로젝트 `강경 어게인' 방송
임대 운영 등 창업 기반 마련 … 관광객 맞이 준비 완료
임대 운영 등 창업 기반 마련 … 관광객 맞이 준비 완료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가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열정과 희망으로 채워지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젊음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논산시는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내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논산청년희망프로젝트'의 마무리와 함께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논산청년희망프로젝트'는 TJB와 손잡고 예비창업청년들을 모집해 지역의 젊은 사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임대 운영, 디자인 인테리어, 창업인큐베이팅, 브랜드 마케팅 등의 다양한 기회를 바탕으로 든든한 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 창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았다.
심사 결과 총 3인의 예비청년창업인이 최종선정해 지난해 8월부터 청년창업공간 조성을 시작했으며 레시피 개발 및 브랜딩, 마케팅 등 총괄 인큐베이팅 과정에 도시공간기획 스타트업 `익선다다'에서 청년을 위한 멘토로 나서 현장 경험이 살아있는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청년창업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청년창업공간은 카페 1동, 음식점 2동, 디저트전문점 1동, 맥주전문점 1동 등 총 5개 동으로 관광명소로 재탄생한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와 청년들의 젊은 감각이 어우러져 유행에 민감한 젊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9일 3개동이 정식 오픈할 예정이며 9월까지 추가 2팀의 입점 및 본격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