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동원훈련 수송사고 및 감염병 발생을 대비한 위기 대응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2년 만에 재개된 동원훈련에서 수송사고 및 감염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병력수송 중 사고발생을 가정해 초동단계부터 사후처리 단계까지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대전 서부소방서의 협조로 수송사고 발생 시 부상자 처리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해 직원들의 실전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홍승미 청장은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내실있는 절차연습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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