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빙자 사기단 검거
공인중개사 빙자 사기단 검거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2.07.05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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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청장 김갑식) 강력범죄수사대는 생활정보지에 점포를 내놓은 소상공인들에게 접근해 부동산 중개인인 것처럼 속인 후 감정평가료 등의 명목으로 수십명으로부터 총 4억원을 가로챈 2개의 사기단을 검거하여 총책 등 4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범행에 협조한 공범 66명을 수사 중이다.

총책 A씨(40대) 등은 생활정보지에 점포를 내놓은 소상공인들에게 “권리금을 더 받아주겠다. 그러려면 감정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속여 경기침체로 장사가 되지 않는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교묘히 이용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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