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민선8기 첫 추경 편성 착수
옥천군 민선8기 첫 추경 편성 착수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2.07.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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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중점
옥천군이 민선 8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2회 추경예산 편성작업에 돌입했다.

군은 민선 8기 첫 추경인 이번 예산 편성으로 공약사업의 체계적 지원과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민 생활 안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조례 개정 등 사전절차가 필요 없는 공약사업에는 예산을 즉시 반영하기로 했다.

타당성 조사용역, 설계비 등 공약사업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위한 예산도 중점 반영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업과 계속 사업의 마무리, 새 정부 국정과제 연계사업 등 정부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분도 반영한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 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해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며 “적기 적소에 예산을 투입해 주민 생활 안정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7월 중순까지 부서별 사업내용을 정리하고 8월 중 심의를 거쳐 9월 중 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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