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석문농협ㆍ동서울농협 ‘직거래 장터… 도농상생 실현’
당진 석문농협ㆍ동서울농협 ‘직거래 장터… 도농상생 실현’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2.07.05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 석문농협(조합장 류재신)은 지난 4일 자매결연을 맺은 동서울농협(조합장 박유선)을 방문해 감자ㆍ토마토ㆍ양파ㆍ마늘 등 당진지역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홍보,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진행했다.  
석문ㆍ동서울 농협은 2019년 9월 자매의 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출하선급금 지원, 농산물 수확 체험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해마다 개최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행사가 4년에 걸쳐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윈윈 하는‘도농상생 실천’의 모범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박유선 동서울농협조합장은 “경제사업 확대로 농협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함께하는 상생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재신 석문농협조합장은 “당진 지역 농가들에 큰 힘이 되어준 동서울농협에게 감사드리며 동서울농협과의 소중한 인연이 시너지효과로 양 농협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