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5시 32분쯤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의 한 저수지에서 김모 씨(62)가 낚시를 하던 중 물에 빠져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오전 6시 22분쯤 김씨의 시신을 3m 깊이의 물속에서 발견해 인양했다. 함께 있던 지인은 “김씨가 떠내려가던 낚시대를 건지려다가 물에 빠졌다”고 진술했다. /이주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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