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재향군인회여성회, 재난안전 역량강화
당진시 재향군인회여성회, 재난안전 역량강화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2.06.3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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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전도시 시민참여사업 공모 선정

당진시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이희자)는 지난달 29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여성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역량강화사업은 당진시에서 지원하는 ‘2022년 국제안전도시 시민참여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안전교육 관련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총 5회 진행될 예정으로, 이날 첫 수업은 재난 안전 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과 노인건강을 주제로 한 강의가 펼쳐졌다.
시에 따르면 앞으로 남은 4회의 교육은 교통안전과 화재예방, 지진대응 등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 발생 시 여성들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군 복무나 예비군 훈련, 직장 내 소방교육 등 다양한 경로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남성들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안전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여성들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제공된 교육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전정책팀 관계자는 “안전은 예방이 최선이고, 예방에는 교육이 가장 기본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안전 정책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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