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군사경찰대학 6.25 72주년 맞아 참전용사 위문
건양대 군사경찰대학 6.25 72주년 맞아 참전용사 위문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2.06.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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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군사경찰대학 교수 및 학생들이 6.25 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6.25 전쟁 참전용사의 집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전용사 방문은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와 논산지회 지원으로 건양대 군사학과 교수 3명과 재학생 6명이 각각 논산시 거주하는 임건교씨(84),최상기씨(89),계룡시 거주 이순혁씨(92) 자택을 찾아 감사편지와 함께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학생들을 만난 참전용사 이순혁씨는“매년 이렇게 찾아주니 조국을 위해 6.25전쟁에 참여했던 한 사람으로서 너무도 감사하다”며“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더욱 불안해지는 세계 정세에 있어 튼튼한 안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또다시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고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건양대 군사학과는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배우기 위해 매년 6월 참전용사를 찾아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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