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美 LA 뜨자 1만명 `들썩'
에스파 美 LA 뜨자 1만명 `들썩'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6.2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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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쇼케이스 성료 … 데뷔곡 `블랙맘바' 등 선보여
에스파 LA 쇼케이스 공연 모습.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스파 LA 쇼케이스 공연 모습.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LA에서의 첫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가 지난 26~27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유튜브 시어터에서 연 쇼케이스 `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aespa Sho wcase SYNK in LA)'에 약 1만명이 운집했다.

이번 공연에서 에스파는 데뷔곡 `블랙맘바(Black Mamba)'부터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아이너지(aenergy)', `자각몽(Lucid D ream)' 등을 들려줬다.

특히 내달 8일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 선공개 싱글 `도깨비불(Illusion)', 첫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쇼케이스는 당초 예정돼 있던 26일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27일 공연을 추가했다.

SM은 “관객들은 오프닝 무대인 `아이너지'부터 전석 기립한 것은 물론 `떼창'과 `떼춤'으로 멤버들의 퍼포먼스에 열광하며 공연장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고 소개했다.

`라이프스 투 쇼트' 무대에선 휴대폰 라이트 이벤트를 통해 에스파와 하나되는 무대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관객들은 오프닝 영상으로 지난 20일 공개된 에스파의 SM 컬처 유니버스(SMCU) 세계관 영상 두 번째 에피소드 `넥스트 레벨(Next Level)'을 시청하며 에스파의 세계관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7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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