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충북 압류재산 49건 공매
캠코, 충북 압류재산 49건 공매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2.06.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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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캠코)는 27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소재 재산 약 66억원 규모, 총 49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코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캠코가 진행하는 주요 공매물건은 다음과 같다.

△임야(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산48-1) 매각예정가 4억8350만2000원, 감정가 8억583만5000원 △공동주택(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47-4 제3층 제301호) 매각예정가 1억614만원, 감정가 1억7690만원 △숙박시설(괴산군 청안면 금신리 445, 445-2, 445-3, 445-4, 445-5, 445-6, 445-7(토지), 445-3 외 1필지, 445-6, 445-7(건물)) 매각예정가 24억821만9000원 감정가 30억1027만2000원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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