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26일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청주와 진천지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5시 51분 기준 청주의 밤 최저기온 26도를 기록했고 진천은 25.6도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7월11일 청주에서 첫 열대야가 있었던 것과 비교해 16일 가량 빠른것이다.
청주기상지청은 27일과 28일 청주의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기록하는 등 당분간 열대야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27일 충북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1도 분포를 보이겠다.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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