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내덕초등학교 장성현 군(4년·사진)이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장애인육상대회 100m와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 군은 지난 4월 충주에서 개최된 제15회 충북장애학생체전에 참가해 100m와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딴 바 있다.
김려원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장점을 최대한 발현시켜 주는 게 곧 진로교육”이라며 “이런 성취감은 장애학생에겐 자신감을, 비장애학생들에게는 장애인식개선이 아닐까 싶어 늘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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