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특성분석 인프라 필요성 제기
바이오의약품 특성분석 인프라 필요성 제기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2.06.23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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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판교테크노밸리서 심포지엄 개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의 `2022 바이오의약품 특성분석 심포지엄'이 지난 22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세포주 특성분석 지원시설 구축'을 주제로 주제발표,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환 Protium Science 부사장은 `바이오의약품 세포주 특성 분석 인프라 필요성'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국내 세포주 특성 분석 전문 CRO를 설립할 경우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기간, 비용, 효율 측면에서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해외에 비해 낮은 비용과 높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남윤우 Satorius Korea 과장은 `글로벌 CRO 특성 분석 지원 서비스'라는 주제발표에서 “세포주 특성분석 서비스 세계 시장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해외 CRO서비스의 경우 시료의 해외배송,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등에 어려움 있다”고 말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omkcc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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