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硏 검사항목 코로나 추가 … 재유행 감시 강화
충북보건환경硏 검사항목 코로나 추가 … 재유행 감시 강화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2.06.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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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인플루엔자와 호흡기 바이러스 병원체 감시사업 검사항목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추가해 신종변이 감시와 재유행 조기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검사 항목은 24일부터 기존 8종에서 9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시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연구원은 매년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도내 협력 병원에 내원한 호흡기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병원체 감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이번에 포함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포함해 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계절코로나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9종이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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