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곳곳서 만나는 국악의 흥·멋
충북 곳곳서 만나는 국악의 흥·멋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2.06.23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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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난계국악단, 증평·옥천·괴산·보은 순회 공연

 

영동 난계국악단이 충북도내를 돌며 국악의 흥과 멋을 전한다.

23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립 난계 국악단은 오는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한다.

첫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는 용인대학교 태권도시범단도 함께 한다.

이후 7월 옥천군, 10월 괴산·보은군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국악공연으로 충북도민의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동군 난계국악단은 1991년 5월 전국 최초의 군립 국악 관현악단으로 출발해 악성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계승·발전시켜 나아가고 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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