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14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서 개최
가수 아이비(IVY·사진)가 1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23일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아이(Creative i)에 따르면, 아이비는 오는 8월 13~14일 용산구에 위치한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넥스트 페이지(NEXT PAG E)'를 펼친다.
콘서트 제목 `넥스트 페이지'는 아비가 그동안 써 내려온 페이지와 앞으로 써 내려갈 다음 페이지를 모두 뜻한다. 아이비가 팬들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크리에이티브 아이는 “아이비는 발라드, 댄스, 뮤지컬 넘버까지 총망라한 다채로운 세트 리스트를 준비 중”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공연은 13인조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한다.
아이비는 지난 2005년 앨범 `마이 스위트 앤드 프리 데이(My Sweet And Free Day)'로 데뷔했다. `오늘밤 일' `유혹의 소나타' `아-하' `터치 미' 등 히트곡을 내며 당대 톱 가수로 통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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