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제44대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김주영 회장(51)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0㎏을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지난 20일 단양읍사무소를 방문한 김 회장은 “전해드리는 물품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지역의 일꾼으로 활동하기로 한 만큼 작은 문제 하나라도 소홀하게 지나치지 않고 봉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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