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수비수 김민재 인터밀란도 노린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 인터밀란도 노린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6.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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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적 유력 슈크리니아르 대체 … 이적료가 관건

한국 축구국가대표 `괴물 수비수' 김민재(26·페네르바체)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 인터밀란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김민재를 향한 유럽 클럽들의 러브콜이 뜨겁다. 이번엔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원한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는 21일(현지시간) “인터밀란이 나폴리의 경쟁자로 등장해 김민재를 노린다”고 전했다.

프랑스 챔피언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이 유력한 밀란 슈크리니아르의 대체자로 김민재를 점찍었다는 설명이다.

인터밀란은 2021~2022시즌 세리에A 2위에 오른 명문 구단이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나간다.

트랜스퍼마르크에 따르면 김민재의 시장가치는 1400만 유로(약 190억원)다. 하지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몸값으로 270억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김민재와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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