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2집 초동 15만3000장 … 아이튠스서도 호성적
그룹 케플러(Kep1er)가 새 앨범 `더블라스트(DOUBLAST)'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22일 국내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더블라스트'는 첫날에만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5만3000장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케플러의 자체 신기록이다.
이번 앨범은 국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더블라스트'는 일본,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총 22개 국가에서 톱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새 앨범 `더블라스트'는 `케플러 아일랜드'로 대중들을 초대해 아홉 색의 찬란한 음악 이야기를 다섯 개의 곡을 통해 들려주고자 한다.
특히 타이틀곡 `업!(Up!)'은 리드미컬한 펑크하우스와 소울풀하우스 장르의 조합 위로 에너제틱한 보컬이 어우러져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케플러는 `업!'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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