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치안감 인사 단행
신임 충북경찰청장에 김교태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사진·58)이 임명됐다.
신임 김 청장은 22일 오전 10시 부임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21일 오후 8시무렵 치안감급 28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충북경찰청장에는 김교태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이 내정됐고 정용근 충북경찰청장은 중앙경찰학교장에 보임됐다.
또 충북출신의 김학관 경찰청 기획조정관은 경찰청 교통국장에 발령됐다.
전 충북경찰청장인 임용환 경찰청 외사국장은 광주광역경찰청장에 보임됐다.
김 신임 충북청장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강원고와 경찰대(3기)를 나와 광주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경찰청은 치안감 인사를 단행하면서 22일 오전 9시와 10시 이임과 부임하도록 조치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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