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사진)이 데뷔 후 약 17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1일 소속사 밀라그로는 “영탁이 오는 7월 29일 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탁 쇼(TAK SHO 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의 해외 공연을 비롯해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 등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진행해 온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함께 투어를 진행한다.
트로트 가수로는 최초로 영탁의 전국 투어 콘서트 주최를 맡았다.
영탁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대구·대전·창원·부산·전주·안동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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